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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31 17:24:40
  • 최종수정2022.10.31 17:24:40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2022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대상과 우수상, 은상을 수상한 뒤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 학생들이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충청대에 따르면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5인 라이브3코스 부문에 참가해 대상과 우수상, 은상을 수상했다.

월드푸드챔피언십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대회다. 충청대에서는 호텔조리파티쉐과 2학년 6명, 1학년 13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충청대 학생들은 5인이 팀을 이뤄 메인, 에피타이져, 디저트 등 3가지 요리로 경쟁하는 '5인 라이브 3코스'에 참가했다.

이 종목에서 2학년 조병석·정찬수 학생과 1학년 김민석·이슬비·최지혜 학생의 '맨날 술이야'팀이 대상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2학년 김동환 학생과 1학년 이나연·김찬호·이승재·정건희 학생으로 구성된 '규티김찬호' 팀이 우수상, '정박'팀과 'ALL BLACK'팀이 은상을 받았다.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 조리협회가 주최한 이번 월드푸드챔피언십에는 전국에서 2천300여 명이 참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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