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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주민들, '코로나 19 예방 증평군민운동' 릴레이로 전개

  • 웹출고시간2020.03.05 11:29:41
  • 최종수정2020.03.05 11:29:41

증평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천연살균소독제를 제작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달하고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 주민들이 '코로나 19 예방 운동' 을 자발적으로 전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증평군 주민들로 구성된 온라인 커뮤니티 '증평러브레터밴드(운영자 김기철)'는 공동체의 건강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모집결과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각 20명 씩 총 40명이 참여해 모금한 350만 원을 활용해 '코로나 19' 예방 홍보 전단·스티커와 천연살균소독제 2천개를 직접 제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외식업, 장뜰시장 등 소상공인업체와 개인택시 운수업자 등에게 소독제를 배부하고 소독약속을 받았다.

소독제를 받은 업체들은 '코로나 19 천연살균소독을 실시한다'는 스티커를 매장에 부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공원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0곳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지난 4일 증평군을 찾아 소독제 210개를 전달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증평군내 여러 단체들도 함께 참여키로 해 릴레이 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증평여성의용소방대와 증평군새마을회가 증평러브레터밴드에 이어 운동을 전개한다.

증평러브레터밴드는 증평군민이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800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공동커뮤니티에 관한 활동을 활발히 펴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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