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46명으로 폭증… 신천지·청도대남병원 관련 277명

  • 웹출고시간2020.02.22 13:18:00
  • 최종수정2020.02.22 13:18:00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룻밤 새 346명으로 증가했다. 충북에서도 확진 환자가 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보다 142명 늘어 346명으로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새로 확인된 142명 중 92명은 청도대남병원, 38명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이로써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169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08명으로 각각 늘었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확진 환자는 1·2·3·4·6·7·8·10·11·12·14·16·17·18·19·22·28번째 환자 등 17명이다.

누적 검사 인원은 1만9천275명,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1만3천794명, 검사 중인 인원은 5천481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 관련 정례브리핑을 열고 있다.

/ 임시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