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단양군수 후보 경선으로 결정키로

당초 류한우 군수 단수공천 번복하며 경선

  • 웹출고시간2022.04.19 11:12:02
  • 최종수정2022.04.19 11:12:08
[충북일보]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충북 공관위가 결정한 단양군수 단독공천을 번복하고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중앙당 공관위는 지난 18일 늦게 이 같이 당초 단수공천을 뒤집으며 류한우 현 군수를 포함한 김광표, 김문군 등 3명 예비후보의 경선을 치르기로 한 것.

이에 대해 김광표, 김문근 예비후보는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김광표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이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재심 결정으로 인해 성난 단양군민과 당원들의 민심이 다시 국민의 힘으로 돌아설 것이라 확신하며 당의 공정과 상식에 기반을 둔 공천원칙에 국민들도 공감하고 박수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근 예비후보도 "공관위의 경선 결정을 환영한다"며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하는 잘못된 결정은 물론 원칙과 공정성 등 납득하지 못할 과정을 지금이라도 바로잡아 다행스럽다"고 안도했다.

국민의힘 공관위의 재심 수용에 따라 향후 일정에 따라 중 3명의 후보가 경선을 통해 단양군수 후보가 결정된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