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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후보, '축산농가 문제 해결 위한 '꿀팁정책' 공약

축사·퇴비사 신·증축 규제 완화, 축사시설 현대화 보조 상향, 축산후계농 우대정책 등

  • 웹출고시간2022.05.24 17:12:09
  • 최종수정2022.05.24 17:12:09
[충북일보]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괴산군수 후보는 24일 축산농가의 문제 해결을 위한 '괴산형 축산 진흥 4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으로 △사료값 폭등으로 경영비 상승 △축사·퇴비사 신·증축 어려움 △청년 축산후계자 승계 시 축사 신·증축 제약 △축산 분뇨처리 및 축산환경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을 꼽았다.

이어 축산농가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축사·퇴비사의 신·증축 규제 완화와 축사시설 현대화 자부담 일부 지자체 지원, 청년축산인 가산점 제도 운영(보조사업) 및 신·증축 요건 완화, 빅데이터·ICT 기반 스마트팜 육성 지원, 청년축산인 정례 간담회 등을 제시했다.

축산업 진흥 지원 확대 방안으론 조사료 생산 안정화를 위한 수입 대체 및 저메탄·저단백질 보급 확대, 유기축산·해썹(HACCP)·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농가 육성, 축산물 가공·판매 시설 지원 확대, 비선호 부위·축산부산물 가공제품 개발 지원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축산농가를 확실하게 육성하고 축산인의 기본권을 철저히 보장해 괴산축산의 위상과 가치를 재정립하겠다"며 표심을 공략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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