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수 예비후보 "청주시민 정서 우선 시정"

청주시장 출마 예정자에게 듣는다 - 더불어민주당 김태수 예비후보
"시민 정서 우선 시정"
원도심 고도제한 관련 "재산권 중요"
활성화 방안 마련·주민 요구 개발 약속
대규모 점포 입점은 소상공인 논의 우선
방서동 정신병원은 "행정력 총동원해 막겠다"

  • 웹출고시간2022.04.05 17:13:58
  • 최종수정2022.04.05 17:13:58
청주시장 출마 예정자에게 듣는다 - 더불어민주당 김태수 예비후보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태수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시민 정서 우선'의 시정을 약속했다.

시민들의 감정을 헤아리고 원하는 방향의 행정을 추구하겠다는 설명이다.

김 예비후보는 원도심 고도제한과 관련 "조망권과 도시경관보다 생존권·재산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도제한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를 하겠다"며 "이미 들어선 아파트들이 있는 상황에서 공정성, 형평성 문제를 외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고도제한이 꼭 필요한 부분은 주민들과의 협의 또는 논의를 통해 설득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재산권 침해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지역의 활성화 방안부터 다시 마련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개발방향으로 최대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선 현 행정부의 '병원 특수성'을 감안하지 못한 협상전략을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이라도 진정성 있는 협의 논의가 있어야 한다"며 "현 시장이 '특별조례안'을 제출함으로써 협상이 더 어렵게 된 측면은 있으나 어떠한 경우라도 법과 원칙, 더 나아가 형평성과 공정성을 포기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식시키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청주시에서 현 법적 테두리 안에서 요구를 들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최대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대규모 점포 입점은 소상공인과의 논의·상생안 마련을 우선한다는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소상공인 들과의 진지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상생방안을 먼저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규모 점포가 들어오려면 그에 맞는 조건을 충족시키도록 하겠다"며 "청주에 대규모 점포가 들어오려면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막는 방안부터 만들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방서동 정신병원 건립은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막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파트 밀집지역에 정신병원 허가를 내주기 위해서는 법을 떠나 주민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부터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난감한 문제인 것은 맞지만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막겠다"며 "주민들이 불안한 매일을 지내게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 "이 문제는 법을 떠나 주민 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정서를 어루만져줄 필요가 있다. 그러한 일부터 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선 불출마 박세복 영동군수 "나설 때보다 물러설 때 중요"

[충북일보] 자신이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명확하게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욕심을 버리는 일도 쉽지 않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은 욕심이다. 그래서 욕심을 버릴 줄 알고, 물러날 때 물러나는 사람을 만나면 감동한다. 6월 1일 치를 예정인 영동군수 선거에 절대강자로 꼽히면서도 "3선엔 도전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 박세복 영동군수를 만났다.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 소감은. "영동군 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군수의 직무를 마치는 날까지 오로지 군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사명감으로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영동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를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해준 군민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선 불출마를 선택한 이유는. "군자는 좌립(坐立)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배웠다. 공직에 나설 때도 중요하지만 물러설 때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평소 가슴 깊이 새기고 있었다. 오직 나만이 영동발전을 이룰 수 있고, 나만이 영동발전을 위해 군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만이다. 이를 항상 경계해왔다. 솔직히 고민하지 않을 수 있겠나. 하지만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