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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31 20:05:58
  • 최종수정2022.05.31 20:05:58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31일 성안길에서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6·1충북교육감선거에 출마한 김병우 후보와 윤건영 후보(가나다순)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길거리 집중유세를 펼치며 표몰이에 나섰다.

김병우 후보는 이날 청주 분평사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치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행복교육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서 "충북 전역에서 만난 도민 여러분의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힘이 돼 선거운동을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거리유세에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따라오셔서 손잡아 주시고 미소 지어 주실 때 행복한 충북교육을 이루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할 수 있었다"며 "연설하는 동안 도민들을 바라보면서 김병우 개인이 아닌 행복한 충북교육에 대한 열망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가 끝난 후에도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이 보내주신 관심과 지지를 잊지 않겠다"며 "응원과 조언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선거운동원을 비롯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지지자들과 함께 청주 봉명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윤건영 후보는 이날 청주시내 곳곳을 누비는 이동유세를 펼치며 충북교육 개혁을 위해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후보는 이날 LG로 사거리를 시작으로 오창과 옥산, 오송을 거쳐 청주터미널 사거리까지 오전 유세활동을 펼치고 오후에도 서원구와 상당구 일원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저녁 퇴근시간에 맞춰 출정식을 가졌던 청주 봉명사거리에서 대규모 합동유세를 펼치고 보수단일후보 윤건영만이 충북교육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

그는 또 공식선거운동 종료 시점인 이날 자정까지 청주도심 주요상가를 찾아다니며 이동유세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선거는 지난 8년간 무너진 충북교육을 다시 바로 세우기 위한 첫걸음이자 가장 큰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제 투표를 통해 충북교육의 개혁을 시작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결코 쉽지 않았던 선거운동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충북교육 개혁을 염원하는 도민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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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