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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

"도민과의 약속 하나하나 실천할 것"
"도정 제대로 이끌어 尹 정부 성공 뒷받침"

  • 웹출고시간2022.06.02 00:08:55
  • 최종수정2022.06.02 00:08:55
[충북일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감사하다. 저에게 주신 소임, 그 맡겨 주신 뜻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도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겠다. 우선 창조적 상상력이 살아 숨 쉬는 도정을 이끌겠다. 천혜의 백두대간 산하를 연결해 스토리텔링과 낭만과 힐링이 출렁이는 거대한 '레이크 파크'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과 일자리를 늘리고 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부터 차례로 풀어나가겠다. 당선인 통지를 받으면 빠른 시일 내에 도정 인수기구를 구성해 현황 파악과 취임 준비 작업을 빈틈없이 진행하겠다. 지난 12년간 지속된 민주당 도정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살펴보고, 법과 조례에 따라 합당하게 대처하겠다. 새로 맡게 된 도정을 제대로 이끌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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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