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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2 00:06:36
  • 최종수정2022.06.02 00:06:36

괴산군수 선거 송인헌 당선자와 부인 김영인 씨가 환호하고 있다.

[충북일보]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로 앞으로 4년간 괴산군의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당선이라는 기쁨도 잠시, 괴산군 미래를 저에게 맡겨주셨다는 책임감에 양어깨가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군민 여러분이 저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는 것을 알기에 군민과 한 약속은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반드시 지키겠다.

선거기간 내내 말씀드렸던 5대 핵심공약을 중심으로 '잘사는 농촌, 활력이 넘치는 괴산'을 반드시 이루겠다. 항상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과 함께하는 군수가 되겠다.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그동안 불가피하게 대립했던 상대당 후보께서는 모든 감정과 앙금을 씻어버리고 괴산군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 괴산군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귀 담아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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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