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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2 02:01:49
  • 최종수정2022.06.02 02:01:49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당선인이 부인 김영숙씨와 당선이 확정되자 두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3선 고지에 올랐다.

2일 새벽 1시 현재 30%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최 후보는 31%의 득표율을 기록해 남은 개표결과에 관계없이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최 후보는 전날 오후 7시30분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도 33.5%를 기록해 2위인 강미애 후보(19.9%)를 13%p 앞섰다.

이로써 최 후보는 세종교육의 출범에서부터 미래세종교육의 완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최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후 "아이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바라는 모든 이들과 교육수도 완성을 바라는 세종시민의 승리"라며 "세종교육의 성장을 이끌고 코로나19 위기에도 아이들의 배움을 지켜낸 교육공동체의 승리"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또 "아이들의 배움을 특별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약속과 교육이 특별한 세종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소임을 맡겨주신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4년 임기에 3선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놓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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