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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2 00:07:09
  • 최종수정2022.06.02 09:49:56

음성군수 선거 조병옥 당선자와 부인 유오재 씨가 환호하고 있다.

[충북일보] "저에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욱더 겸손하게, 더욱더 성실하게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 큰 음성건설로 품격있는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해 다시 한번 위대한 음성군의 저력을 증명해 내겠다. 공정과 가치, 원칙과 소신으로 군민이 존중받고 군민이 우선인 군정을 수행하겠다. 코로나 시대를 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및 군민이 화합하며 통합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발휘해 음성군 대변혁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 높은 산에 오르면 다시 올라야 할 험한 산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처럼, 앞으로 4년은 더욱 어려운 도전과 시련이 있겠지만 극복하고 이겨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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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