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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

"가슴 벅찬 단양시대 열고 일 잘하는 군수로 보답"

  • 웹출고시간2022.06.02 00:42:08
  • 최종수정2022.06.02 00:42:08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후 부인 송이화 여사와 만세하고 있다.

[충북일보] "먼저 저에게 사랑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아울러 힘든 과정에서 함께 뛰었던 당원 동지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변화를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떻게 부응해 나가느냐가 무겁게 다가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주신 김동진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존경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마을마다 골목마다 다니면서 확인한 민심을 기억해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곳으로 임하겠다. 우는 자 옆에서 함께 울어주는 군수가 되겠다.

작은 일에 연연치 않고 충청북도와 중앙정부, 국회를 넘나들며 국·도비 예산확보에 주력해 청렴과 소통, 열정을 바탕으로 과감한 개혁,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해 반드시 새로운 단양군, 가슴 벅찬 단양시대를 열겠다. 일 잘하는 군수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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