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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31 11:16:41
  • 최종수정2022.05.31 11:16:41
[충북일보] 이재영(58)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후보가 증평을 '청년 독립의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청년의 좋은 일자리 마련, 창업과 정착 지원으로 청년이 머물러 독립하는 증평을 만들겠다"며 "에듀팜 특구 등 6개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청년근로자에게 지역화폐(증평 페이) 지급, 지역 청년 복지포인트 지급, 신혼부부와 청년 전월세 지원 및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보람주택 건립과 친환경전원마을 조성 등 청년의 고용 유지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면서 지역 소상공인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청년독립지원센터 개설과 창업 준비 공공 사무실 제공, 지역 기업 맞춤형 기술 교육, 면접수당 지급기업 인증제를 시행하겠다"며 "미취업과 경력단절여성(30~59세)의 취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농 육성과 영농자금 지원 확대, 도안농공단지를 문화 생활시설이 풍부한 융복합산업단지로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와 충북도 및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과 협력하는 '개방형 인재양성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이차전지와전기전자 등 지역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 실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회계와 재무, 인사 등 회사 경영지원 교육, 요리와 커피 제빵 등 카페 창업에 필요한 교육 등을 지원하거나 실시하여 직업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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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