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31 13:14:25
  • 최종수정2022.05.31 13:14:25

무소속 이태영 보은군수 후보가 31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유세를 열어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무소속 이태영 보은군수 후보는 31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개인 유세를 열어 지난 12년간의 보은 군정을 통째로 비난하면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 후보는 "지난 12년간의 정상혁 군수의 군정을 되돌아보면 너나 할 것 없이 암울했다고 할 것"이라며 "개발을 목적으로 한 마구잡이식 자연환경 파괴행정, 편 가르기 행정, 특정 세력에 일감을 몰아주는 행정, 군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행정뿐이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전국 최하위 군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오늘의 보은군의 모습이다"며 "정상혁 군수와 벅덕흠 국회의원은 보은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반드시 정상혁 군수와 박덕흠 의원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태영이 군민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취약한 의료문제 해결, 대학 유치, 300만 속리산 관광 시대, 주말 관광시장 활성화, 관급 수의계약 계약 총량제 전면 실시 등 5대 공약 실천에 관한 의지를 다졌다.

또 "정상혁 군수의 아바타 군수 후계자를 찍어 지난 12년간의 답답한 군정을 이어 가겠느냐, 아니면 3만2천 군민의 아바타가 되고자 하는 이태영을 선택하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3일간의 대장정을 뛰어준 선거 운동원들과 무소속 군수 후보를 자발적으로 도와준 군민에게 감사하다"라는 인사로 유세를 마쳤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