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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지방도 확포장 물류 중심지 구축

"금왕-삼성 등 4개 지방도 확포장 공약"

  • 웹출고시간2022.05.30 16:12:34
  • 최종수정2022.05.30 16:12:34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후보.

[충북일보]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는 30일 "중부권 최고의 물류 중심지 구축을 위해 금왕∼삼성, 신돈∼쌍정, 평곡∼석인, 대소∼삼성 구간의 지방도를 확포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후보 측에 따르면 음성군은 ㈜쿠팡, 동원홈푸드 등 다양한 물류기업이 입주 또는 준비하고 있으나, 지방도 확포장이 부족해 관련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 구간들은 대형차량 통행이 많고 사고 위험이 높지만 도로 폭은 2차선으로 좁아 주민들의 차량 운전 및 통행 불편으로 민원이 잇따랐다.

이 후보는 "1천856억 원을 들여 △금왕∼삼성 간 8.1㎞, △신돈∼쌍정 간 3.05㎞ △평곡∼석인 간 3.02㎞ △대소∼삼성 간 3.15㎞의 지방도를 확포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우량기업 유치 및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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