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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종 영동군의원 후보, 영동 '국악 엑스포' 세계화 필요

  • 웹출고시간2022.05.31 13:05:12
  • 최종수정2022.05.31 13:05:12

국민의힘 박명종(오른 쪽) 영동군의원 후보가 30일 같은 당 정영철 군수 후보와 영동읍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 박명종 후보사무실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명종 영동군의원 후보는 2025년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 국악 엑스포를 앞두고 군민과 세계인이 함께할 월드 축제의 장이 필요하다고 31일 제안했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국악 엑스포를 국악 예술인뿐만 아니라 세계의 민속악기가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려면 교수들의 논문음악회 같은 고리타분한 국악이 아닌 실전에서 세계인과 함께 하는 축제로 기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론형 교수들의 자문보다 세계 100여 개국과 한국문화원 등을 통해 활동하는 기획사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악 엑스포에서 난계국악단의 퍼포먼스는 세계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다"며 "세계 민속 악기가 협연하는 월드 오케스트라의 면모로 각 나라의 국악기가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난계국악단은 지휘자가 공석이고 국악과 교수 위주의 발표회 비슷한 음악회로는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며 "국공립 국악 지휘자협회 등을 통해 국악 관현악축제가 영동에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난계기념사업회 부이사장직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국악 버전으로 선거 로고송을 제작해 유세를 펼치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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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