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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국민의힘 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

"역동적인 지역 만들 터"

  • 웹출고시간2022.06.02 00:07:50
  • 최종수정2022.06.02 00:07:50
[충북일보]"당선인이라는 기쁨과 영광의 크기만큼, 그에 따른 책임감으로 어깨도 무겁습니다. 군민이 맡겨주신 소임을 온 힘으로 성실하게 수행하겠습니다.

군민께서 저를 선택한 건 지방소멸 위기에 빠진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인구 4만 회복의 토대를 마련하고, 공직 경험을 토대로 중단없이 더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균형 있고 차별 없는 정책을 통해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겠습니다.

언제나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상생의 길을 찾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뜻을 가슴에 담아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젊고 역동적인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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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