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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후보, "내가 단양군수 적임자" 호소

호소문 발표하며 공식 선거운동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2.05.31 14:55:21
  • 최종수정2022.05.31 14:55:21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층 흡수와 전통 지지세 확보로 승세 굳히기에 나서는 등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예비후보 등록 후 강행군을 펼쳤다"며 "선거운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선거운동 과정에서 용광로 같은 뜨거운 분위기를 몸으로 느끼고 그 믿음이 더 커지고 단단해졌다"며 "모든 것을 다 녹여낼 수 있는 용광로와 같은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군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는 변화와 도약을 이끌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단양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양이 과거로 다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미래로 갈지 결정짓는 지방선거"라며 "윤석열 정부, 김문근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단양을 열어젖히자"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권성동 원내대표 겸 공동선대위원장은 김 후보 지원을 위해 단양을 찾아 "원내대표로서 단양군수 후보인 김 후보를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으며 윤희숙 전 국회의원도 지원 유세에 나서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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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