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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 "대역전극 주인공 돼 달라"호소

  • 웹출고시간2022.05.30 16:53:35
  • 최종수정2022.05.30 16:53:35
[충북일보]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30일 "충북의 선거 판세가 무섭게 달라지고 있다"며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와 함께 충북도민이 승리하는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노영민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대통령 취임과 맞물려 맥없이 국민의힘에 끌려갈 듯이 보였던 여론이 공식선거 운동 마지막 주말을 지나면서 뜨겁게 변화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010년 5회 지방선거를 언급하며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에게 줄곧 10% 정도 뒤진 여론조사 결과를 떠안은 채 선거전을 치렀지만 개표 결과는 약 3만6천여 표 차(약 5.3%)로 이 후보의 당선이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날의 역전극이 재연된다"고 피력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를 향해 "충북을 알지 못하는 준비 안 된 후보, 상대 후보의 공약을 베끼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후보, 배신 정치의 철새 후보, 본인의 잘못으로 비롯된 외부의 폭로와 비난을 '상대 당의 네거티브'라 뒤집어씌우는 후보는 충북지사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표만이 견제와 균형을 통해 안정을 도모하고 투표만이 충북의 이익을 지킬 수 있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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