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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4 16:38:22
  • 최종수정2022.05.24 16:38:22

정의당 강은미(비례·오른쪽 두 번째) 국회의원과 박노일(왼쪽) 청주시의원 다 선거구 후보, 이형린(왼쪽 두 번째) 충북도의회 비례대표 후보, 이인선 청주시의회 비례대표 후보가 2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노동·환경 공약을 소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정의당 강은미(비례) 국회의원과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박노일 청주시의원 다 선거구 후보, 이형린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이인선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24일 "노동·환경 의제가 지방선거의 핵심의제"라며 "'안전한 충북, 노동자 서민이 행복한 충북'을 만들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과 후보들은 이날 오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로 심화된 민생위기는 기후 위기와 함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며 "노동과 환경공약을 통해 충북과 청주시의 대전환의 준비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환경 분야 공약으로 △민간소각장의 민관 특별조사단 설치, 민간 쓰레기 소각장·매립장 공영화와 관리·감독 강화 △도심 통과 광역철도 추진 폐기, 장애인 저상버스 등 대중교통 지원 강화 등을 제안했다.

노동 분야 공약으로는 △모든 시·군 노동기본조례, 생활임금조례, 산업안전 및 노동안전보건지원조례 △생활폐기물 수거운반업무 민간 위탁 중단, 재공영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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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