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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7 18:14:25
  • 최종수정2022.04.27 18:14:25
[충북일보] MBC충북이 개최하는 충북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가 28일 오후 5시 10분부터 7시 5분까지 MBC충북 지상파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된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예비후보 양자 대결이 확정된 후 열리는 첫 번째 TV토론회다.

두 후보는 토론회에서 '경제', '지역 균형발전', '사회복지', '미래' 등 4개 분야 공약을 상호 검증하게 된다.

한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면 상대 후보가 재원, 실현 방안 등 공약과 관련된 질문으로 검증하고 발표자는 이에 답변하는 방식이다.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헤쳐갈 신성장 동력 등 충북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공통질문도 마련된다.

공약 발표와 공통질문 외에도 2번의 주도권 토론도 진행된다.

토론 주도권을 가진 후보자가 상대 후보와의 토론을 이끌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등 각종 현안에 대한 격론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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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