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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예비후보, 농업소득 증대방안 공약 발표

2026년까지 농가당 GRDP 6천500만 원 달성 목표

  • 웹출고시간2022.05.02 13:21:20
  • 최종수정2022.05.02 13:21:20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예비후보는 2일 '농업소득 증대방안'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1호 공약인 '기업유치 세수 농업인 환원' 발표 후 추가 농업관련 공약이다.

송 예비후보는 "농민의 행복증대를 위해 타 산업보다 상대적으로 발전의 정도가 낮은 농업·농촌을 전국 최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농업의 소득증대, 농민의 복지향상,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0년 발표한 진천군의 농가당 GRDP는 전국 군 단위 7위로 오는 2026년까지 3위로 진입시키겠다"며 "매년 5%씩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오는 2026년엔 농가당 GRDP 6천500만 원을 달성해 농업도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업예산 확대 △진천 생산 쌀 CJ 전량매수 추진 △스마트 농법 및 지역특산물 생산 △후계 농업인 육성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농업투자의 기본이 되는 농업예산의 확대를 위해 농업예산은 산업생산액 비율상의 농림어업비율보다 4배 이상 확보를 추진하고 이와 별도로 기업유치 지방세입의 일정 부분을 농업예산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쌀 전업농의 소득증대와 판로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진천에서 생산되는 쌀은 CJ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업에서 CJ에 전량매수하고 농가에게는 계약재배 보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농업규모 축소에 따른 총생산액 감소를 보전하기 위하여 강소농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ICT기반의 스마트 농업기법의 확산과 고부가가치의 지역특산물의 생산 확대에 지원을 강화해 농업소득을 증대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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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