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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통일한국당 제천시장 예비후보 정책발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발전시켜 25만 제천시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22.05.09 13:22:22
  • 최종수정2022.05.09 13:22:22
[충북일보] 발명왕·특허왕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 위해 제천시장 출마를 결심한 이두희(61) 통일한국당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선거를 준비해오다 통일한국당의 전략공천 입당 제의를 받아들여 전격 입당했다.

그는 제천에서 무궁화 운동을 전개해온 인물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통일 한국을 지향하는 정당에 제의를 받아들였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에서 그는 "여야를 막론하고 보다 훌륭한 공약은 채택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제천을 슬로건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청소년과 어르신 무료 시민 반값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제천시가 인구 25만을 이룰 수 있도록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와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발명왕이라는 명성답게 창의적인 공약을 계속 발굴에 생활에 접목하는 실용성 있는 공약을 발표하고 이행하겠다는 확보한 의지를 내비쳤다.

제천시장 선거에 나선 이 예비후보가 통일한국당 입당과 동시에 시민과의 약속을 발표하며 거대 양당의 후보들에게 적잖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향후 선거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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