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철박물관, '영상' 콘텐츠 10편 공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길 기대

  • 웹출고시간2022.11.06 14:00:31
  • 최종수정2022.11.06 14:00:31

'디지털 대장간' 영상 공모전 포스터.

ⓒ 철박물관
[충북일보] 음성 철박물관이 10편의 영상 콘덴츠를 제작해 공개했다.

6일 철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공개 영상은 '2022년 사립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하나로 만들었다.

박물관 에피소드 5편, 공모전 수상작 영상 4편, 철을 다루는 사람인 대장장이 관련 1편 등 모두 10편의 영상 콘텐츠다.

영상 콘텐츠에는 철박물관이 더 멀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철'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바람과 노력을 담았다.

철을 다루는 대장장이.

ⓒ 철박물관
장인경 관장은 "이번 콘텐츠 공개로 다소 무겁게 비춰질 수 있는 박물관이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철박물관 유튜브 채널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철박물관은 음성군과 (재)세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지역노인 100명과 함께 철물건으로 시작해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노인복지단체는 철박물관 콘텐츠기획팀(043-883-0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