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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어린이집, 충북119소방동요대회 참가

"소방관처럼 빛이 될래요", 구슬땀 흘리며 연습

  • 웹출고시간2025.06.17 13:52:20
  • 최종수정2025.06.17 13: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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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단양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연습 발표회를 열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오는 26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2025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단양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연습 발표회를 최근 열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 안전의식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안전 습관을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충북 지역 유치부 12팀 초등부 6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단양군 대표로 참가하는 단양어린이집은 한국119청소년단 소속으로 평소에도 소방 안전 교육과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회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소방관처럼 빛이 될래요'라는 곡을 통해 아이들이 소방관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발표회 현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장해모 예방안전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에 임하는 어린이들과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단양어린이집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 안전 체험과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하며 지역의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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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