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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장중 '26만닉스' 달성… 52주 신고가

  • 웹출고시간2025.06.17 18:03:19
  • 최종수정2025.06.17 18:03:19
[충북일보]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26만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활성화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독보적 기술 경쟁력 등으로 인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0.40%(1천 원) 오른 24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 초반 25만 원 선에 진입한 이후 상승폭을 키웠다.

SK하이닉스 주가 고공행진은 외국인 투자자의 복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들은 이달 들어 10거래일 중 하루를 제외하고 SK하이닉스를 사들였다.

이 기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으로 SK하이닉스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이달 1조3천698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달에도 월간 기준 10개월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1조4천759억 원 어치를 사들였다.

SK하이닉스는 주력제품인 5세대 제품 HBM3E를 엔비디아에 사실상 독점 공급 하고 있다. 지난 3월엔 업계 최초 6세대 HBM4 샘플을 공급한 바 있다.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도 밝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간 대비 각각 23.75%·60.42% 상승한 20조3천244억 원·8조7천725억 원으로 추정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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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