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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디지털 임신증명서' 공식 인증병원 현판식

  • 웹출고시간2025.06.17 17:55:27
  • 최종수정2025.06.17 17:55:27
[충북일보] 충북도는 17일 청주 모태안여성병원에서 '디지털 임신증명서' 공식 인증병원 현판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도입한 디지털 임신증명서의 이용 활성화와 인증병원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는 모태안여성병원을 시작으로 도내 10개 인증병원에 차례로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디지털 임신증명서는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임산부임을 증명하는 기존 서류를 대신할 수 있는 모바일 확인서다.

이 증명서는 도내 분만 산부인과를 통해 '마미톡' 앱에 가입한 뒤 발급받을 수 있다.

도내 162개 시설의 임산부 우선창구, 전용 주차구역 등 임산부 패스트트랙과 청남대 무료 입장, 조령산 휴양림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현재까지 800명의 임산부가 증명서를 발급 받았다. 활용 건수는 5천361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민 도 정무부지사는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이용하면 임산부들이 더 편리하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임신·출산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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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