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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9 15:29:15
  • 최종수정2022.03.29 15:29:1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는와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29일 각각 정책설명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년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일자리·교육·주거 통합 지원대책인 일명 '골든브릿지(Golden Bridg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골든브릿지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상용직 일자리 15만개 창출 △관내 대학 진학 시 학비 면제를 위한 듀얼 에듀케이션 시스템 구축 △세종 시민의집(청년기본주택) 공급 △국립 세종대학교(가) 설립 등을 담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세종일자리 재단을 설립, 신규 일자리 5만개를 만들겠다"며 "행정수도 완성, 혁신경제형 전략산업 육성, 첨단 제조업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마련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한 청년 기본주택에 대해 "개념은 10년 임대 후 우선 분양 공공주택"이라며 "임기 내 1천가구, 2030년까지 1만가구를 목표로 기존 공공자금 외에 별도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세종형 반값 1인가구 임대주택 공급의 부동산 정책과 글로벌 창업빌리지의 청년일자리 정책 등을 발표했다.

부동산 정책으로는 △실거주자 위주 주택청약제도 개선 △신혼부부 무이자 전세자금 대출 △세종형 반값 1인가구 임대주택 공급 등이다.

또한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글로벌 창업빌리지 △홍대~고대 퓨처밸리(캠퍼스 혁신파크)조성 등이다.

최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원룸 월세가 50만원이 넘고 관리비까지 포함하면 70만원까지 이른다"며 "주거비를 낮출 수 있도록 동 지역에 전용면적 26~33㎡, 300가구 1인 가구용 세종형 반값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공급하겠다"고 공약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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