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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1 14:02:34
  • 최종수정2022.04.11 14:02:3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규환(65) 전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이 11일 증평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마선언과 함께 "증평을 문화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이사장은 이날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삶의 터전이었던 장뜰시장에서 증평 발전을 위한 마지막 도전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30년까지 문화중심도시로 성장시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똑똑한 도시, 스마트시티 2030 증평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 △생활스포츠 마케팅 △스마트 교육·헬스케어·창업, 스마트팜, 온라인 문화예술 △공공산후조리원과 종합돌봄센터 설립 △민과 관 소통의 날 운영 등을 공약했다.

김 전 이사장은 "현장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증평상인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증평교육지원청·송산지구초등학교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증평초, 증평중, 고교 검정고시, 주성대를 거쳐 한국교통대 글로벌융합대학원을 졸업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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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