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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단양군수 전원 '김문근 후보 지지' 공개 선언

김문근, "천군만마 얻은 기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 웹출고시간2022.05.15 13:42:20
  • 최종수정2022.05.15 13:42:20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 발대식에서 정하모·이건표 전 군수, 고(故) 김동성 전 군수의 미망인 박승숙 여사와 조남성 전 충북 부지사가 지지를 선언하며 만세하고 있다.

[충북일보] 19일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1995년 민선 초대 군수부터 5기 군수까지 전직 군수 전원이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가 단양을 발전시킬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비교할수록 김문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원팀을 구성한 김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4일 오후 선거캠프에서 국민의힘 엄태영·박덕흠 국회의원, 송광호 전 의원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등 선거 출마자와 지지자 등 300여명이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 정하모·이건표 전 군수, 고(故) 김동성 전 군수의 미망인 박승숙 여사와 조남성 전 충북 부지사가 참석해 김 후보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단양의 도약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런 의미에서 새로운 단양시대의 확고한 비전과 열정을 지닌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자질과 능력, 공약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김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일자리 창출, 관광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달라"고 김 후보에게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단양의 어른이자 품격을 갖추고 유능하기로도 정평이 난 전직 군수님들과 전 충북 부지사님의 지지 선언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개인적인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단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선거 승리를 위해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 모두 필승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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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