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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송재봉 선출

도당공관위 경선결과 발표...충주시장 우건도·맹정섭 결선투표
보은군수 김응선·옥천군수 황규철
증평군수 이재영·영동군수 윤석진 선출

  • 웹출고시간2022.04.30 14:54:32
  • 최종수정2022.05.02 09:26:55
[충북일보]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로 송재봉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선출됐다.

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30일 △청주시장 송재봉 전 행정관 △보은군수 김응선 전 보은군의회 의장 △옥천군수 황규철 전 충북도의원 △증평군수 이재영 전 증평군 부군수 △영동군수 윤석진 영동군의원 등 도내 5개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선거인단(50%), 안심번호선거인단(50%)을 합산해 결정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됐다.

충주시장 후보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로 가리게 됐다.

민주당 도당은 1·2위 후보인 우건도 전 충주시장과 맹정섭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대상으로 3~4일 결선 투표를 진행, 본선 진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후보 공천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확정된다.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후보는 29~30일 진행된 단양·보은군수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오는 5월 1일 마무리 된다.

단양군수 경선은 김문근(65) 전 단양군 부군수와 류한우(72) 단양군수가 경쟁한다.

보은군수 경선은 구관서(64) 전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 구영수(63) 전 보은군청 경제정책실장, 최원태(70) 전 충북지방경찰청 차장, 최재형(58) 전 보은읍장 등 4파전으로 치러진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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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