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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생과학발명품 대통령상 수상기념 표석제막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충북과학고 이호선 등록

  • 웹출고시간2022.11.06 15:34:35
  • 최종수정2022.11.06 15:34:35

충북과학고 이호선(왼쪽 세번째) 학생과 윤건영(오른쪽 세번째) 충북교육감이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기념 표석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43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는 표석제막식이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광장에서 열렸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5일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태선 원장, 최동하 충북과학고 교장, 대통령상 수상자인 충북과학고 1학년 이호선 학생, 정도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표석제막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은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렌즈케이스이다.

이호선 학생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 렌즈의 안팎이 뒤집힌 채로 착용하면 이물감과 통증이 있고 안구가 충혈되거나 상처가 날 수도 있다'는 일상의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콘택트렌즈 케이스는 LED 빛의 전반사 원리를 이용해 렌즈를 케이스에서 꺼내지 않고도 렌즈의 뒤집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6년만의 쾌거인 이번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지금보다 더 확장되고 심도 있는 발명교육이 꾸준히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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