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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원 청주시장 예비후보 "현도면에 대형유통업체 유치"

"균형발전·중소상인 보호·교통문제 완화"

  • 웹출고시간2022.04.05 17:34:53
  • 최종수정2022.04.05 17:34:5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대형유통업체 유치 의사를 재확인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복합쇼핑몰, 대형유통업체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대형유통업체와 복합 쇼핑몰을 유치하는 것에 대해서 현재로서는 막을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고, 청주시민의 숙원 사업 중 하나로 다른 지자체에 뺏기지 말고 청주에도 대형유통업체를 유치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 시절부터 대형유통업체 입지 지역으로 현도면을 대안으로 제안했다"며 "현도는 옥천과 더불어 개발제한구역이 제일 많은 지역으로 약 753만평으로 이르고 있다. 교통의 요충지이면서 대전과 세종을 배후 도시로 두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합쇼핑몰 유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상공인 문제"라며 "현재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과 문제에 대해 청주시 차원의 지원정책이 미비해 소상공인 문제를 더욱 양산하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허 예비후보는 "복합종합쇼핑몰을 유치한다면 청주시의 균형발전과 기존의 중소상인들 보호, 더 심해질 교통의 문제까지도 완화할 수 있는 대안이라 생각한다"며 "그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정책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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