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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주·충주시장 경선 결과 30일 발표

28~29일 국민참여경선 방식
보은·옥천·증평군수 후보도 같은날 발표

  • 웹출고시간2022.04.26 13:41:51
  • 최종수정2022.04.26 13:41:5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청주·충주시장, 보은·옥천·증평군수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이 오는 28~29일 진행된다.

26일 민주당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상)는 5개 시장·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을 확정·발표했다.

경선은 권리당원선거인단(50%), 안심번호선거인단(50%)을 합산해 결정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30일 오전 발표된다.

청주시장 경선에는 한범덕(69) 청주시장, 송재봉(52)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허창원(51) 전 충북도의원이 경쟁한다.

충주시장 경선은 우건도(72)·한창희(68) 전 청주시장, 정상교(61) 전 충북도의원, 맹정섭(61)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등 4파전으로 진행된다.

보은군수 경선은 구상회(59) 보은군의장, 김응선(57) 전 보은군의장, 박연수(56) 국무총리실 시민사회위원회 위원이 경쟁한다.

옥천군수 경선은 김재종(67) 옥천군수, 황규철(55) 전 충북도의원이 맞붙는다.

증평군수 경선은 김규환(65) 전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재영 전 증평군 부군수가 경쟁한다.

중앙당에서 재심이 받아들여져 단수 추천에서 경선으로 번복된 영동군수 경선 일정은 26일 밤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확정, 27일 오전 발표된다.

영동군수 경선에는 김재영(65)전 충북도 일자리창출과장, 박동규(55)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윤석진(54) 영동군의원이 참여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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