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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3 11:40:11
  • 최종수정2022.04.23 11:40:11
6·1지방선거 충북 청주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이범석(55) 전 청주시부시장이 확정됐다.

23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결과, 이 전 부시장은 경쟁 상대였던 최현호(64) 서원당협위원장을 누르고 본선 후보로 뽑혔다.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전 부시장은 청주 미원면에서 태어나 청주 신흥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내무부, 기획예산처, 옥천부군수, 충북도 정책기획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재난협력정책관을 지냈다.

2017년 1월 청주시부시장에 임명된 뒤 그해 11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이승훈 전 시장의 중도하차에 따른 시장 권한대행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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