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차영 괴산군수, 재선 출마

민선 7기 사업을 마무리 짓고자 재선에 도전
연속적이고 일관되게 사업 추진해야 성과 거둬 강조

  • 웹출고시간2022.04.25 11:30:24
  • 최종수정2022.04.25 11:30:24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차영 괴산군수가 25일 군청에서 재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차영(60) 괴산군수가 25일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7기에 벌여놓은 각종 사업들을 마무리 짓고자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6천58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지역내총생산(소비·지출 부문) 성장률을 5.27% 기록해 충북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그동안의 사업들이 연속적이고 일관되게 추진돼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미래 생명산업으로 농업 육성 △체류형 관광으로 혁신과 색다른 문화 콘텐츠 제공 △산림휴양산업으로 선도도시 구축 △강소 경제도시 괴산 △1등 안전도시 △다양한 매력이 있는 살기 좋은 도시 괴산 △체육·환경 인프라 확충 △맞춤 지원과 따뜻한 복지 △군민을 섬기는 소통행정을 공약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 성과를 토대로 지속 발전하는 괴산, 사람과 자연·경제가 공존하는 젊은 괴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군수는 감물초, 대성중, 청주고, 충북대 행정학과,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괴산군 부군수,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사무총장,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18년 괴산군수 선거에 도전해 당선했다.

이 군수는 이날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괴산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