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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싱크탱크 '충북경제복지포럼' 발족

하성룡 충북대 교수 등 20여 명 구성

  • 웹출고시간2022.04.04 15:44:57
  • 최종수정2022.04.04 15:44:57
[충북일보] 국민의힘 오제세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의 싱크탱크인 '충북경제복지포럼'이 4일 발족했다.

하성룡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대표인 포럼에는 경제, 공공투자, 재난안전, 도시개발, 바이오산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 예비후보와 하 대표 등 포럼 관계자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민 200만 명·청주시민 100만 명 달성 △청주광역시 건설 및 음성·진천 시 승격 △청주 청년주택 5천 가구 건설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충북은 신수도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바이오 헬스 방사광가속기 등 4차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발전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장점과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각 분야 인재들이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충북 미래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4선 국회의원의 정치 경험과 행정고시 합격 이후 청와대 국무총리실과 청주시 부시장, 인천광역시 행정부지사 등 행정경력 30년 등의 경험으로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에 지명된 한덕수 총리 후보자와는 경기고 동문이고 윤 당선인과는 서울대 동문으로 중앙정부와 소통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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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