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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9 13:15:42
  • 최종수정2022.05.09 13:15:4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차성호(사진) 세종시의원이 9일 탈당 선언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민주당 소속 현역 시의원이 탈당한 것은 차 의원이 처음이다.

차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사랑하고 저의 분신과 같은 더불어민주당을 잠시 떠난다"며 "당당하게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고 반드시 승리해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차 의원은 "당은 저에 대한 공천을 배제한다는 발표를 하면서 그 어떠한 이유도 근거도 없이 명분 없이 공천에서 배제했다"며 "누구보다 성실한 의정활동을 펴온 저를 공천에서 배제한 것은 차성호를 죽이기 위한 정치적 야합"이라고 주장했다.

더욱이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않고 당원의 투표로 선택할 권리조차 박탈한 명분도 실리도 망각한 이해불가의 결정"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반드시 승리한 뒤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차 의원은 조마간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제4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 공천을 받은 박성수 현 의원, 국민의 힘 윤지성 예비후보와 3파전을 벌이게 됐다.

특히 현역 시의원인 박성수 의원과 경쟁이 불가피하게 돼 벌써부터 선거결과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차 의원은 3대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고,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 대책위 공동대표, 민주당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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