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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선거 로고송 '너도나도 증평하세' 눈길

  • 웹출고시간2022.05.29 18:50:46
  • 최종수정2022.05.29 18:50:46
[충북일보]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 후보가 선거 로고송 '너도나도 증평하세'를 만들어 눈길을 끈다.

'에헤야 에헤 기호 1번 이재영을 꾹 찍어서'란 노랫말로 시작하는 이 선거 로고송은 1분15초 분량이다. '얼씨구', '좋다' 등의 추임새도 넣었다.

이 후보 측은 "이 후보가 증평의 구전 민요 모내기 노래를 모범으로 작사하고 지역 작곡가와 가수에게 부탁해 선거 노래를 만들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어른 아이 모두가 공감하는 '변화로 새롭게 도약하는 증평의 열정'을 담아내기 위해 증평 장뜰의 민요 '모내기 소리'에서 미래 의지와 열정을 찾아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1980년대 증평읍사무소에서 9·8급으로 재직 중 결혼·출산해 가정을 꾸린 마음의 고향"이라며 "증평의 모내기 노래는 고된 노동조차 즐겁게 하는 열정이 증평 마음의 샘물이기에 노래에 담았다"고 창작 동기를 설명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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