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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 '교육자유 특구' 조속한 지정 촉구

  • 웹출고시간2022.05.24 13:37:51
  • 최종수정2022.05.24 13:37:51
[충북일보]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첫 공식 국무회의를 세종청사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가 이미 세종특별자치시를 '교육자유 특구' 시범지구로 추진할 의사를 밝혔던 만큼 이번 국무회의를 통해 조속히 이행되기를 촉구했다.

'교육자유 특구'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 교육을 위해 학생선발·교과과정·교원 관련 규제 대폭 완화가 핵심인 교육행정체제다.

이 후보는 "세종시가 시범지구로 지정되면 국제화 시대 및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는데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자율학교와 학교 자율 경영체제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특성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고, 교육과정 자율권의 확대로 학교별로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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