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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0 10:17:36
  • 최종수정2022.04.20 10:17:3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섭(65) 진천군수가 3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송 군수는 20일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진천군수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등판했다.

진천군은 지방자치법 124조(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대행 등) 규정에 따라 이날부터 6월1일 선거일까지 조경순 부군수가 군수 권한을 대행한다.

송 군수는 21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송 군수는 2016년 치러진 재선거에 이어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천군수에 재선됐다.

송 군수는 아주대 대학원 건설교통공학과를 졸업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충북대 도시공학과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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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