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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삼형제·원남·맹동저수지 관광단지화

원남저수지 주변 복합관광단지 조성, 맹동저수지 둘레길과 관광개발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5.24 16:42:13
  • 최종수정2022.05.24 16:42:13
[충북일보]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는 24일 삼형제·원남·맹동 저수지 일대에 둘레길을 조성하고 관광단지화하는 등 지역별 특성화 전략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음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관광자원이 부족해 관광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을 모두 연결하고 캠핑장 등을 조성해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원남저수지는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레저·휴양·체험이 가능한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고 맹동저수지는 맹동 치유의 숲을 조성해 이와 연계된 둘레길과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음성군의 수려한 저수지 수변개발사업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휴식 및 힐링 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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