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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후보 정책간담회 통해 민심 청취

농업·경제·사회복지 등 10개 분야 잇달아 열고 의견수렴

  • 웹출고시간2022.05.09 13:14:33
  • 최종수정2022.05.09 13:14:33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택시업계 종사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개인택시 진천군지부와 법인택시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개인택시복지회관건립,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승객대기 시 주차위반카메라에 적발되는 등 택시영업 중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농업·축산인 간담회에서는 송 후보의 1호 공약인 '기업 유치 세수의 농업인 환원 사업'의 구체적 방안을 설명하고 진천지역 농가당 GRDP 6천500만 원 달성을 위한 대책마련을 모색했다.

또 "꾸준한 농·축산업예산 증액으로 농·축산인 복지 증진과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생활쓰레기 수거업체 간담회에서 업체대표들은 이물질 혼합 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철저한 분리를 위해 주민의식개선 홍보와 교육의 지속적 추진과 쓰레기 배출 저감을 위해 마을별 평가를 통해 연말 시상 방안도 제안했다.

송 후보는 "각 분야별 간담회를 열고 정책제안을 받고 있다. 선거에 승리하면 군정에 반영토록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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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