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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주말 합동 유세 세물이 나서

"지난 4년간의 성과로 음성군 대변혁 시대 만들겠다."고 약속

  • 웹출고시간2022.05.22 16:08:24
  • 최종수정2022.05.22 16:08:24
[충북일보]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와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가 22일 음성전통시장을 찾아 합동유세를 벌이며 세몰이에 나섰다.

조 후보는 "4년 전 음성군민께서 선택해 주신 민선7기 음성군수 조병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청렴과 원칙, 과감한 결단력과 확고한 신념, 강력한 추진력과 40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10만 음성군민과 함께 민선 역사상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청주에 이어 음성군이 지역내 총생산 3년 연속 도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냈다"며 "이는 제천시와 충주시를 뛰어넘은 수치로 나타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15~64세 청년고용율 3년 연속 도내 1위(전국 3위) △투자유치 9조 원 달성 및 일자리 1만3천개 창출 △재정규모 9천억 원 달성 △공모사업 7천억 원 돌파 △서울대병원에서 운영을 준비 중인 국립소방병원 유치 △대통령 표창 3관왕 수상 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성과를 거뒀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음성군 대변혁의 시대가 시작됐다"며 "앞으로 4년 대변혁의 시대에는 성장하는 음성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음성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품격있는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조 후보는 지난 20일 금왕전통시장에 이어 21일에는 삼성전통시장을 찾아 합동유세를 펼쳤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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