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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5 14:10:41
  • 최종수정2022.04.05 14:10:41
[충북일보] 송기윤(69) 재경증평군민회장이 증평군수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송 회장은 5일 증평김득신문학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동하는 일꾼, 땀 흘려 발로 뛰며 증평발전을 위해 신바람 나게 일하는 '군수'가 되기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투자유치 1조 원 시대 △지역 군부대 이전 가시화 △지역을 4개 권역 발전 틀로 구축 △예술 사관학교 건립 추진 △복합 다중 컨벤션센터를 건립 △친환경·유기농·특화 작목에 집중투자, 부농 증평 육성 △지역 명소를 전국 으뜸 관광화지 활성화 △노년이 즐거운 행복시티 증평 △교육인프라 강화 등을 약속했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순회진료 등 공공의료 강화로 건강하고 편안한 황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며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을 더 활성화 시켜 노인 일자리를 늘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지역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송산초등학교 신설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 하고 초·중·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확대, 지급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며 "영·유아 돌봄 센터를 신설해 육아 맘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아동의 보편적 복지 정책을 수정해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선거 때만 되면 남발되는 현혹, 선심성 공약을 철저히 배제하고 주민들이 공감하고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현실 공약으로 군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다짐했다.

송 회장은 증평초와 증평중, 증평공고를 졸업하고 충북대 3년 제적, 현재 재경증평군민회장과 사)중소자영업 총연합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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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불출마 박세복 영동군수 "나설 때보다 물러설 때 중요"

[충북일보] 자신이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명확하게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욕심을 버리는 일도 쉽지 않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은 욕심이다. 그래서 욕심을 버릴 줄 알고, 물러날 때 물러나는 사람을 만나면 감동한다. 6월 1일 치를 예정인 영동군수 선거에 절대강자로 꼽히면서도 "3선엔 도전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 박세복 영동군수를 만났다.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 소감은. "영동군 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군수의 직무를 마치는 날까지 오로지 군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사명감으로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영동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를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해준 군민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선 불출마를 선택한 이유는. "군자는 좌립(坐立)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배웠다. 공직에 나설 때도 중요하지만 물러설 때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평소 가슴 깊이 새기고 있었다. 오직 나만이 영동발전을 이룰 수 있고, 나만이 영동발전을 위해 군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만이다. 이를 항상 경계해왔다. 솔직히 고민하지 않을 수 있겠나. 하지만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