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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유일상 제천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유일상 후보 "무소속 아닌 '제천시민대표'로 당당히 일하고 싶다"

  • 웹출고시간2022.05.15 13:49:37
  • 최종수정2022.05.15 13:49:37
[충북일보] 6.1 지방선거 제천시의회 기초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유일상 후보(다선거구)가 지난 14일 개소식을 갖고 "제천시민 유일상, 이름 석자로 경쟁하고 당당하게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 후보는 "선거법상 무소속이지만 무소속이 아닌 '제천 시민대표 소속'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그는 "국민의힘 후보공천과정에서 배제돼 후보경선조차 참여할 수 없었다"며 "참담한 심경에 울분을 참을 수 없었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 후보는 "지난 4년간 초선의원으로 밤을 지새우며 조례와 행정에 대해 공부하고 시민들을 만나 많은 고충과 민원을 해결했다"며 "이제는 시민과 시 발전을 위해 모든 면에서 일을 더 잘할 수 있다고 과감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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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