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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 사람 - 김태순 청주시의원 예비후보

"언론계 40년 경력… 견제·감시 자신"

  • 웹출고시간2022.04.17 14:25:43
  • 최종수정2022.04.17 14:25:43

김태순 청주시의원(서원구 라선거구) 예비후보가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언론인 출신 김태순(65)씨가 청주시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김씨는 지난달 22일 6·1지방선거 청주시의원 라선거구(서원구 사직1·2동, 모충동, 수곡1·2동)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언론계 40년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의회에 진출해 시정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81년 지역 일간지 공채기자로 언론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사회, 경제, 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활약했다.

나기정, 김현수 청주시장 당시 청주시 출입기자로 활동했다. 서울 주재기자로 청와대와 국회를 10년간 출입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생활정치 입문은 사직푸르지오캐슬아파트(3천599세대)입주자대표회의 회장 3년 경험이 계기가 됐다"며 "아파트 주민자치회장이 지방의회에 진출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주민자치회장도 지방정치에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대표가 29명이다. 마을 규모가 읍·면 수준"이라며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도 '작은 정치'"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파트 임원 선거에서 70%의 지지를 얻으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당선했다.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북카페를 신설하고, CCTV를 증·신설했다. 주차관제시스템 도입과 마을신문발행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여기에다 알뜰시장과 청주시 지원금 등 외부자본을 2억 원 이상 유치해 관리비를 절감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주시의원은 생활정치인이자, 시민의 심부름꾼"이라며 "국민의힘이 '0선 당 대표'에, '0선 대통령시대'를 맞았다. 지방의회도 중앙정부처럼 신인들로 물갈이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 전반에 걸쳐 '전관예우' 병폐가 심각하다"며 "공천 시 '다선 우대'는 시대흐름에 역행 행위다.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여야 모두 '3선 불이익, 신인 우대'를 하는 등 '물갈이'에 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들은 다선 정치인들에게 식상해 하고 있다. 연예인도 '뉴페이스'를 선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정치인도 그렇다. '그 나물에 그 밥'이다. 그래서 선거때마다 '물갈이'가 대세"라고 전했다.

특히 "언론계 40년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의회에 진출하면 누구보다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사직 역사문화 공원 조성 △사직·모충 도시 재생사업 추진 △미세먼지 노출 저감, 나무심기 운동 통해 정화숲 조성 △마을 신문·방송 활성화 통한 주민 간 소통 강화 등을 내세웠다.

/ 특별취재팀

김태순 프로필

△1956년 9월 22일 출생

△내수초, 내수중, 운호고, 청주대 법학과, 청주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전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충북언론자문위원·충북 선거대책위원회 공보특보단장, 전 한국신문방송협회 이사

△현 사직푸르지오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현 성동신협 이사, 현 농업회사법인 청풍명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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