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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2 15:13:58
  • 최종수정2022.05.22 15:13:5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22일 반려동물의 휴식·놀이공간과 동물보호·복지공간, 반려견 학교 등을 한 곳에 모은 '반려동물 종합테마파크 조성'을 약속했다.

앞서 △반려동물 내장 칩 최초 등록비 70% 지원 △반려동물 중성화 비용 70% 지원 △반려동물 전담팀 구성 등의 반려동물 복지공약을 제안한 노 후보는 "충북의 반려동물 수가 20만 마리로 추정되는 등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활동공간이 부족하다"며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

'반려동물 종합테마파크'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반려견 산책로·운동장·카페, 유기견지원센터, 동물병원, 입양상담실, 반려동물관리사와 애견훈련사를 양성할 반려견 학교 등으로 꾸밀 계획이다.

노 후보는 "반려동물들이 일반공원·산책로 등을 이용하면서 농약과 진드기 위험에 노출될 뿐 아니라 비반려인들에게는 거부감을 주는 사례가 많다"며 "반려동물 종합테마파크가 조성되면 동물복지는 향상되고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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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