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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원 후보 핵심공약은 4. 청원구

카선거구 전투기 소음피해 방지·구제 집중
타선거구 지역민 편의시설 마련
하선거구 하천 친수공간 조성 등
파선거구는 '무투표 당선' 지역

  • 웹출고시간2022.05.26 18:08:59
  • 최종수정2022.05.26 18:08:59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4개 선거구에서 9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의원 정수는 카선거구(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 2명, 타선거구(오창읍) 3명, 파선거구(우암동, 내덕1동, 내덕2동) 2명, 하선거구(율량·사천동) 2명이다.

출마 후보는 카선거구 3명, 타선거구 5명, 파선거구 2명, 하선거구 3명 등 13명이다.

2명을 선출하는 파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정수(62) 후보 △국민의힘 정태훈(67) 후보는 무투표 당선 예정자가 됐다. 무투표 당선 예정자는 선거 운동을 할 수 없고, 선거 공보도 발송되지 않는다.

파선거구 무투표 당선 예정자를 제외한 경쟁률은 1.6대1이다.

◇카선거구(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

카선거구 1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재호(53)다. 현재 내수읍 이장협의회장으로 증평IC~대율삼거리 연결도로 조기 완공 추진과 전투기 소음피해 방지를 위한 학교 내 이중창 설치 지원 등을 공약했다.

카선거구 2-가 후보는 국민의힘 정영석(51)이다. 현재 청주시 축구협회 상임부회장으로 초정노인병원 광역재활전문병원 전환과 오근장 공항·전투기 소음피해주민 구제 등을 공약했다.

카선거구 2-나 후보는 국민의힘 전규식(58)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북이산업단지 환경유해업종 입지제한과 오근장 등 군사기지 소음피해지역 주민숙원사업 우선배정 등을 공약했다.

◇타선거구(오창읍)

타선거구 1-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재우(26)다. 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첨단산업 기업·연구소 유치·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과학단지 1~2산단 버스 노선개편 추진 등을 공약했다.

타선거구 1-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신(51)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주민편의 행정서비스를 위한 종합행정타운 조성과 무심동로~오창IC도로 조기 개통 추진 등을 공약했다.

타선거구 2-가 후보는 국민의힘 송성용(40)이다. 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중·고등학생 등하교시간 버스 증설과 청소년·노인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강화 등을 공약했다.

타선거구 2-나 후보는 국민의힘 박정희(49)다. 현 청주시의원으로 남촌리 매립장·소각장 부지 등을 활용한 '생활체육 메카' 조성과 대성베르힐 옆 저류지 이전 후 오창중학교 이전 등을 공약했다.

타선거구 4번 후보는 무소속 신정우(57)다. 현 충북복지연합회 관광위원장이다. 26일 현재 선거공보에 공약사항이 기재되지 않았으며, 선관위 등록된 전화번호는 착신거부 상태로 공약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선거구(율량·사천동)

하선거구 1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변은영(52)이다. 현 청주시의원으로 율량천·발산천 명품 소하천 조성과 옛 소방서를 재활용 터미널로 만들어 판매 수익금 환원 등을 공약했다.

하선거구 2-가 후보는 국민의힘 이한국(38)이다. 전 국회사무처 비서관으로 율량천변·무심천변 그늘막 조성과 홀몸노인·여성안심구역 범죄예방구역 선정 등을 공약했다.

하선거구 2-나 후보는 국민의힘 이유자(52)다. 전 청주시의원으로 율량·사천동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LH9단지·제일풍경채·대원4차아파트 진·출입로 확장 등을 공약했다.<끝>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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