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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1 11:04:03
  • 최종수정2022.11.01 11:04:03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읍 옛 전통시장부지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네이밍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 대상지는 진천읍 읍내리 120-4번지 일원 옛 전통시장 부지로 전통시장 이전 후 나대지로 남아 있던 공간이 도새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탈바꿈 되고 있다.

이 부지에는 문화예술회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타워 등이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진천읍 원도심에 문화·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네이밍 공모전은 진천군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 포스터, 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최우수상(1명) 진천사랑상품권 30만 원 △우수상(2명) 진천사랑상품권 20만 원 △장려상(3명) 진천사랑상품권 10만 원이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효석 지역개발과장은 "옛 전통시장부지에 조성하는 문화예술회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상징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출품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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